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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천적' 리오넬 메시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순간.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시즌 20번째 골을 성공한 메시는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8골)와의 격차를 벌리고 이 부문 선두를 달렸다. 동시에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2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