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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는 잉글랜드 솔란케의 몫이었다.
대회 MVP역시 잉글랜드의 몫이었다. 잉글랜드의 주포 솔란케가 거머쥐었다. 실버볼은 우루과이의 발베르데, 브론즈볼은 양헬 에레라(베네수엘라)가 거머쥐었다. 득점왕은 이탈리아 리카르도 오르솔리나가 차지했다. 오르솔리니는 우루과이와의 3~4위 결정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 7경기(568분)에서 5골을 기록하며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의 거미손' 골든 글로브의 영예는 잉글랜드의 우드먼이 거머쥐었다. 우드먼은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눈부신 선방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