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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무궁화 선수들이 천도초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선수들은 패스, 드리블, 슈팅 등 다양한 축구 기본기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면서 축구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자 했다. 또 선수들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친히 답변해주기도 하고, 학생들에게 손수 사인을 정성스럽게 해서 전해주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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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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