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생. 루크 쇼는 맨유를 이끌 미래로 평가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루크 쇼는 몇 차례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게다가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조제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훈련하는 방식, 노력하는 모습, 집중하는 자세, 성공에 대한 야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루크 쇼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새 시즌 맨유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맨유는 LA갤럭시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프리 시즌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