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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EPL 첼시를 프리시즌 매치에서 제압했다. 토마스 뮐러가 멀티 골, 프랭크 리베르가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은 프리시즌 매치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첼시는 전반 추가 시간 마르코스 알론소의 만회골로 1점을 추격했다.
뮌헨은 전반 레반도프스키, 뮐러, 리베리, 하메스 로드리게스, 톨리소, 험멜스 등 베스트 멤버를 풀가동했다.
첼시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후반 18분 교체 투입했다.
두 팀은 후반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좀처럼 골을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 공격적으로 나온 첼시는 후반 41분 바추아이가 코너킥 상황에서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모라타는 이렇다할 슈팅 찬스를 잡지 못했다. 아직 첼시 팀 동료와 호흡이 매끄럽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