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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선수 영입 욕심이 끝이 없다.
뿐만 아니라 두 명의 풀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윙백 자원이 풍부하지만 특급 윙백은 없는 상황. 무리뉴 감독이 가장 원하는 윙백이 파리생제르맹의 세르쥬 오리에다. 오리에는 사생활 문제가 있지만 실력만큼은 정상급 풀백이다. 무리뉴 감독은 오리에를 영입해 지난 시즌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포지션 경쟁을 유도하고 싶어한다. 왼쪽 윙백도 무리뉴 감독이 염두에 두고 있는 포지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