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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부터 바르샤까지, '주가 뛰는' 토마스 르마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8-05 13:44


ⓒAFPBBNews = News1

토마스 르마(AS모나코)의 주가가 뛰고 있다.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아스널이 르마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AS모나코는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르마는 지난 시즌 AS모나코에서 대체 불가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16~2017시즌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55경기 출전, 14골-17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이적을 희망하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대체자로 르마를 눈여겨 보고 있다.

리버풀도 르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현지 언론은 '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를 잡지 못할 경우 르마 영입에 나설 것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돌리고, 르마를 측면에 두는 계획까지 세웠다'고 전했다.

여기에 맨시티와 FC바르셀로나까지 르마를 눈여겨 보고 있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바르샤가 르마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여이은 러브콜, 르마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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