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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후 바르셀로나 구단과 리오넬 메시(30) 사이에도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구단이 네이마르와의 전쟁을 선포한 상황, 냉랭한 기류 속에 메시가 네이마르와의 우정을 과시하는 행보를 보이자 이를 둘러싼 구구한 억측도 불거지는 모양새다. 23일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라커룸 사이 냉전 기류? 구단이 네이마르 소송을 공식화한 직후 메시는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썼다.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적설도 이어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