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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향한 싸움이 뜨겁다.
김해시청은 25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보조구장에서 대전코레일과, 경주한수원은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청과 2017년 내셔널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1위를 탈환한 김해시청은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김창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승리가 없었던(2무) 김해시청은 상승세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최근 공격력이 주춤한 경주한수원은 장백규 고병욱 정기운의 활약이 절실하다. 경주한수원은 올 시즌 강릉시청을 맞아 2번 모두 승리하고, 10골이나 폭발시켰던만큼 또 한번의 대승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7년 내셔널리그 21라운드(25일)
대전코레일-김해시청(대전W보조·오후 5시)
강릉시청-경주한수원(강릉종합)
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STN, IB스포츠)
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종합·이상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