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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날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롤모델과 마주한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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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경기를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를 만날 일이 없었다. 2016~2017시즌의 경우에는 조별리그에서 CSKA모스크바, 레버쿠젠, 모나코와 맞붙었다. 조3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로 내려갔다. 유로파리그 32강에서는 헨트를 상대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만날 일이 없었다.
한편, 나머지 UCL 조도 모두 편성됐다. A조에서는 벤피카, 맨유, 바젤, CSKA모스크바가 속했다. B조에는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안더레흐트, 셀틱이 나선다. C조는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로마, 카라바치, D조는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스포르팅으로 구성됐다.
리버풀은 스파르타크모스크바, 세비야, 마리보르와 E조에, 맨시티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나폴리, 페예노르트와 F조에 속했다. G조는 모나코, 포르투, 베식타스, 라이프치히가 16강 진출을 위해 혈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