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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맨유는 2명의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해"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8-11-20 15:35


Manchester United's Portuguese manager Jose Mourinho stands for a minutes silence on Remembrance sunday before the English Premier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Manchester United at the Etihad Stadium in Manchester, north west England, on November 11, 2018. (Photo by Oli SCARFF / AFP) /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An additional 40 images may be used in extra time. No video emulation. Social media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An additional 40 images may be used in extra time. No use in betting publications,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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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명의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해."

맨유에서 뛰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말이다. 맨유는 올 시즌 고전하고 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더 큰 문제는 수비다. 올 시즌 17번의 경기에서 클린시트는 단 3번 밖에 되지 않는다. 베르바토프는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수비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센터백 자리가 그렇다. 한명 혹은 두 명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다른 포지션은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 그래서 수비 강화가 필요하다. 맨유가 1~2명의 수비를 영입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 역시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 때부터 그랬다. 하지만 1월이적시장에서 수준급 선수들의 영입이 어려운만큼, 쉽지 않아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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