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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중인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방송으로 컴백한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18일 맨유 사령탑에서 경질됐다. 성적부진의 책임을 졌다.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 벤피카 등의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아직 향후 거취를 확정한 건 없다.
대신 그는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맨유를 떠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맨유와 무리뉴 감독이 결별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비공개 조항이 있었다고 한다. 맨유는 계약 기간이 남은 무리뉴를 경질하는 대가로 무리뉴에게 1800만파운드(약 259억원)를 주기로 결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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