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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의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입을 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두 스트라이커를 잃은 것에 대해 "케인과 손흥민이 처한 상황을 알지만 우리 구단의 선수 영입 전략을 수정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가야하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또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걸 도와야 한다. 또 우리는 우리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선수를 추가하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두 달 결장이 유스 출신의 다른 젊은 선수들에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다.
유럽 언론들은 토트넘이 케인의 공백을 메울 후보군으로 본머스의 골잡이 칼럼 윌슨, 프랑스 리옹의 나빌 페키르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튼넘의 다음 경기는 20일 정규리그 풀럼 원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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