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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16일 중국전에 출전,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이 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김민재의 두 번째 골도 어시스트했다. 평소 뛰던 위치가 아닌 중앙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한국은 중국을 꺾고 C조 1위를 확정, 16강전에서 바레인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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