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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킬의 이재성(27)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이재성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14분 마티아스 혼자크와 교체됐고, 홀슈타인킬은 2대2로 비겼다.
홀슈타인킬은 후반 5분 상대 줄리언 그린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아타칸 카라조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 또다시 골키퍼 실수로 마르코 칼리주리에게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에서 하우케 발이 짜릿한 극장골을 터뜨리며 2대2,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킬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7위(승점 36점)를 지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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