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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라고들 한다. 하지만 1990년대 토트넘 홋스퍼 골문을 지킨 에릭 토르스트베트(56) 생각은 다르다. 올 시즌 토트넘이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믿는다.
1일 리버풀전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펼친 위고 요리스(32) 현 토트넘 주전 골키퍼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다. 그는 "요리스가 골문을 지켜야 한다고 100% 확신한다. (백업 골키퍼)가자니가가 컵대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요리스는 프랑스와 함께 월드컵에서 우승한 골키퍼이자 선수단 내 영향력이 큰 토트넘 주장이다.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유지하는 건 힘들지만, 여전히 요리스는 좋은 골키퍼다. 토트넘은 최근 위기에도 그렇게 많은 실점은 하지 않았다. 요리스 공이 크다"고 했다. 31경기에서 34골을 내준 토트넘은 리버풀(19실) 맨시티(21실)에 이어 최소실점 공동 3위(첼시)를 기록 중이다.
토르스트베트는 1982년부터 1996년까지 노르웨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유럽 정상급 골키퍼로 명성을 떨쳤다. 1991년 토트넘의 FA컵 우승 멤버 중 하나다. 토트넘은 그때 이후 FA컵과 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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