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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KEB하나은행 K리그 '축덕카드' 단체 가입을 완료했다.
부산 선수단과 직원들은 K리그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단체 가입을 했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K리그 팬카드(Fan Card)다. 일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상품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K리그 1·2부 소속 22개 전 구단 서포터를 상징하는 카드 디자인과 대한민국 K리그 축구 마니아를 뜻하는 'K리그 축덕' 네이밍이 최종 선정됐다
K리그 축덕카드를 들고 구덕운동장을 비롯한 K리그 22개 경기장을 방문할 경우 팬들은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은 핑크데이를 맞아 한정판 핑크 유니폼과 머플러를 출시했다. 구매는 공식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SNS를 확인하면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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