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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발표한 올 시즌 영플레이어 후보를 두고 말들이 많다. 선정된 선수들의 실력이 아니라 나이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오언은 1997~1998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19세 나이로 영플레어상을 수상했다. 득점랭킹 공동 1위(18골)를 차지하는 센세이셔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정도 활약을 하지 못한 선수들은 제아무리 십 대 나이로 프로팀에 자리를 잡아도 5~6세 위인 선배들과 수상 경쟁을 해야 한다. 후보 명단에 오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1998년생) 데이비드 브룩스(본머스/1997년생) 마커스 래쉬포드(맨유/1997년)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1999년생) 모두 20~21세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브룩스와 같은 선수들에게 수상해야 의미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K리그의 경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리그 3년차 이하 자격을 갖춰야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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