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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맨유는 지난 21일 에버턴전에서 0대4 완패를 당했다. 6위(승점 64) 자리에는 변동이 없었다.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은 멀게만 느껴진다.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솔샤르 감독은 "시간이 흘렀고, 시대가 바뀌었다. 우리는 이전의 감독들과는 다르게 일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을 따라하려고 시도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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