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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브라질 유력지가 브라질 출신 세징야(29·대구 FC)의 '특별한 하루'를 조명했다.
또한 '중계카메라는 중요한 장면을 잡지 못했다. 세징야가 세리머니 직후 유벤투스 벤치 앞에서 절을 하는 듯한 시늉을 한 것이다. 팬들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세징야는 호날두의 유니폼까지 획득했다. 여러모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했다. 세징야는 이날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 호날두와 맞대결을 고대한 것으로 보이지만, 호날두는 규정을 깨고 경기에 나서지 않아 공분을 샀다.
세징야는 "호날두는 동경했던 선수다.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 따르는 마음으로 기쁘게 한 것이다. 호날두와 유니폼 교환도 성공했다. 호날두가 경기장에 들어왔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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