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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챔피언 리버풀이 시즌 공식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치른 친선경기에서 참패했다.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한 선수 중 7명을 투입했으나,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나흘 전 스포르팅 리스본(2대2)와 마찬가지로 수비진은 또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 '마-누-라' 트리오로 불리는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골키퍼 알리송이 아직 합류하지 않아 '완전체'가 아니라고는 해도 최근 4번의 친선경기에서 '유럽챔피언' 답지않게 단 1승(1무 3패)도 거두지 못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리버풀은 내달 4일 웸블리에서 맨시티와 커뮤니티실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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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현지시간 29일 살라, 피르미누, 알리송이 팀에 합류한다. 2019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전 일정으로 추가 휴식 중인 마네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과 함께 커뮤니티실드를 준비한다. 맨시티는 지난 27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전 이후 추가 친선경기 없이 리버풀전 담금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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