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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또 부상이 커리어 성장의 장벽으로 나타났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권창훈(25)이 경기 중 부상을 입어 개막전 출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간신히 몸을 회복하는가 싶더니 지난 5월말에 또 다쳤다. 이번에는 공중볼 다툼을 하다가 경추 미세골절상을 입었다. 권창훈은 이후 디종을 떠나 프라이브루크로 이적했고, 부상을 조심하며 개막전 준비를 착실히 하던 터였다. 하지만 또 부상이 그의 앞에 나타나고 말았다. 지독한 불운이 아닐 수 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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