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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리그에서 플레이를 할 것인지….'
하지만 일본 언론의 반응은 달랐다. 지단 감독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비시즌에 경쟁력을 인정했다. 2019~2020시즌 1군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을 통해 구보의 임대 이적설이 나왔다. 마르카는 '구보는 레알 바야돌리드 등 5개 클럽에서 임대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 리그의 여름 이적 기간은 8월 말이다. 구보가 3부 리그에서 플레이를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클럽에서 뛸 것인가. 레알 마드리드는 셀타비고와 개막전을 치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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