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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이 134일만에 감격의 승리를 챙겼다.
전반은 지독한 빈공 속에 진행됐다. 양 팀 합쳐 단 3번의 슈팅 밖에 나오지 않았다. 경남이 주도적으로 나섰지만 성남의 스리백을 깨기에는 세밀함이 부족했다. 수비에 치중한 성남은 이렇다할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남은 15분 김종필의 패스를 받은 김효기가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24분에는 박광일이 먼거리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약했다. 성남은 44분 서보민이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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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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