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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적 임박, 연봉 500만유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9-08-11 07:17


팔카오 사진캡처=팔카오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33)가 새 시즌을 터키리그에서 시작할 것 같다. 팔카오는 현재 프랑스 AS모나코 소속이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팔카오와 협상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유럽 매체들은 압둘라힘 알바이락 갈라타사라이 부사장이 모나코에서 팔카오 측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이락과 팔카오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외부에 공개되기도 했다.

팔카오는 갈라타사라이에서 연봉으로 500만유로를 받을 예정이다. 성적 옵션은 200만유로다.

팔카오는 현지시각으로 13일 또는 14일쯤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팔카오는 포르투(포르투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모나코(프랑스)로 차례로 이적하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임대로 진출했던 EPL 맨유와 첼시에선 이름값을 못했다. 결국 모나코로 컴백했고, 이번엔 터키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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