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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90분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더 준비해야 한다."
에메리 감독은 이에 대해 "페페는 영국에 온 지 1주일이 됐다. 그가 90분 동안 100퍼센트의 경기력을 보여주려면 최고의 체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아직 풀타임을 뛰기에는 신체적 준비가 덜 됐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페페를 교체로 투입시킬 생각을 갖고 뉴캐슬전을 준비했다.
한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영입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 역시 이날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페페보다 빠른 후반 19분 교체로 들어가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에메리 감독은 "세바요스는 페페보다 먼저 와 준비를 해 출전 시간을 조금 더 줬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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