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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평양 원정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원정에서 한국은 터키 이스탄불에 최대한 오래 머물다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들어갔다. 평양 원정도 비슷한 패턴이 될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평양 원정과 관계 없이 취하는 전략은 상대국에 최대한 늦게 가는 것이다. 시간이 허용되면 최대한 늦게 가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번 대표팀에서 처음 함께한 김신욱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벤투 감독은 "처음 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도 팀 스타일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전에 말했다시피 본인만의 특징이 있는 공격수다. 서로 맞춰야 한다.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태도도 좋았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했다. 하지만 재발탁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벤투 감독은 "10월만 해도 몇 주 남았고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최선을 고려해 발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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