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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타트는 다소 늦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화려한 피날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엄청난 활약으로 토트넘과 한국의 팬들에게 값진 추석 선물을 안긴 '슈퍼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본격적으로 기록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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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려한 기량을 뿜어내면서 새로운 기대감마저 들게 한다.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과 득점력 덕분에 앞으로 손흥민이 새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일단 손흥민 앞에는 두 가지 기록이 기다린다. 하나는 한국인 유럽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이다. 오랫동안 이 타이틀을 갖고 있던 인물은 바로 '차붐' 차범근이다. 아직도 분데스리가의 '레전드'로 현지 팬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은 통산 12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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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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