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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년여간 지속된 협상 끝에 다비드 데 헤아(28)가 결국 맨유의 연장 계약 제의를 받아들였다.
데 헤아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이던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FA컵과 리그컵, 그리고 유럽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13~2014시즌을 포함해 총 네 차례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절대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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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는 올 시즌 맨유가 치른 리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지난 주말 레스터 시티전을 포함해 두 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맨유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선두 리버풀에 승점 7점 뒤진 4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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