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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탈리아 명가 인터밀란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는 콩테 감독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았다. 전반 단 1개의 유효슛에 그칠 정도로 상대를 위협하는 데 실패했다. 후반 초반 콰도 아사모아가 비디오 판독 끝에 퇴장 위기를 모면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설제실점했다, 인터밀란 골키퍼 한다노비치가 쳐낸 공을 올라인카가 재빠르게 달려와 리바운드 득점에 성공했다. 갈길 바쁜 인터밀란은 바렐라와 폴리타노를 연달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그 결과 후반 추가시간 2분 바렐라가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종료 직전 루카쿠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 손 끝에 걸리면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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