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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근 그라나다전서 부심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잡혔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23일 보도했다.
그때 수아레스의 분통이 터졌다. 마르카에 따르면 그 영상이 모비스타 카메라에 잡혔다. 수아레스는 부심이 쓸모없는 존재였다는 식으로 말하는 듯 보였다고 한다.
수아레스는 그 장면 후 몇 분 만에 다시 그라나다 미드필더 라몬 아지즈에게 다시 욕설을 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지즈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었다. 수아레스는 아지즈에게 "너는 누워있는 아이다. 당신은 거짓말쟁이"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그라나다 원정서 그리즈만-수아레스-페레스 스리톱을 가동했다. 부상에 회복한 리오넬 메시는 후반 조커로 들어갔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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