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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연일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는 베테랑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36·피오렌티나)가 경기장 위에선 자신의 나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랑스 윙어 리베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3일 아탈란타 원정 추가골로 2대2 무승부를 이끈 그는 이어진 26일 삼프도리아전에서 페첼라의 선제골을 도우며 2대1 승리를 도왔다. 이날을 통해 피오렌티나는 리그 16경기 무승 행진을 종료했다.
공격수 출신 빈첸조 몬텔라 피오렌티나 감독은 5~6년전 플레이를 36세가 된 지금도 할 수 있다며 리베리의 '클래스'에 놀라움을 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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