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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패배는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 '스키아스포츠'를 통해 "잘못된 결과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이런 게임을 한 후 칭찬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우리는 기회를 더 활용해야 했다. 바르셀로나가 후반에 더 잘했다. 씁쓸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콘테 감독은 심판 판정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콘테 감독은 "단지, 파울을 불어주지 않은 문제가 아니다. 긍정적인 느낌이 아니었다. 심판은 나에게 경고를 했다. 나는 심판의 셔츠에 적힌 존경에 대해 물었다. 최고의 심판을 두고 이런 얘기를 하니 조금 씁쓸하다. 내 선수들을 위해 변명은 그만하고 싶다. 내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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