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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팬들은 손흥민을 몰라도, 선수들은 잘 알 것이다."
한국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가장 인기있는 해외 축구 리그다. 하지만 북한팬들은 프리미어리그를 쉽게 접할 수 없다. 이에 안영학은 "북한팬들은 손흥민에 관해 많이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그를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축구 선수들에게도 손흥민은 인지도가 있는 선수인 것.
안영학은 경기가 열리는 김일성 경기장에 대해 "매우 큰 경기장이다. 북한팬들은 축구를 사랑한다. 아마 엄청난 소음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5만명의 홈팬 어드벤티지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이번 경기에 한국 취재진, 응원단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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