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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태극전사'의 활약. 일본 언론도 신속 보도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한국 U-17 대표팀이 앙골라를 꺾고 10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선제골을 지킨 한국은 지난 2009년 이후 5개 대회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이는 한국 역사상 세 번째'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과 멕시코는 7일 오전 4시30분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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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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