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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모델 손흥민이 콧수염을 기른다면..#모벰버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11:01


사진=B/R 트위터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축구전문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콧수염을 붙인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B/R)는 12일 '만약 축구스타들이 모벰버를 한다면'이라는 트윗글과 함께 자체선정한 선수 10명의 콧수염 합성사진을 올렸다.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등이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의 경우 녹색 모자를 씌우면 영락없는 '슈퍼마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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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벰버'(Movember) 캠페인의 일환이다. '모벰버'란 콧수염(Moustache)과 11월(November)을 더한 합성어로, 호주에서 시작된 일종의 남성 건강 인식 캠페인이다. '모벰버' 캠페인 참여자는 11월 한 달간 콧수염을 자르지 않는다. 물론, 손흥민이 사진과 같이 콧수염을 기르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다. 그는 현재 질레트면도기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누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아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암 음바페, 케빈 더 브라위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토마스 뮐러, 손흥민, 하메스 로드리게스, 파울로 디발라, 앙투안 그리즈만.


사진=B/R 트위터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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