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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클라(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세훈-엄원상 선발 출격!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한국. 첫 판부터 정예 멤버가 출격한다.
측면에는 김대원(대구FC)와 엄원상(광주FC)가 각각 좌우측에 투입되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오세훈(상주)이 낙점을 받았다.
송클라(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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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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