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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3호골(리그 7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2대0으로 눌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승리에 의미를 뒀다. 그는 "승리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를 이기면서 조금 더 좋은 상황이 됐다"고 기뻐했다. 3경기 연속골을 넣은 것에 대해서는 "매 경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한다. 더 발전해야 한다"면서 "지금말고 더 앞을 내다보는 선수,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골도 넣었고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베르바인 선수가 데뷔골을 넣었다.
▶워낙 친근한 선수이다. 잘 지내고 있다. 새로 온 선수가 골을 넣어서 선수들이 좋아한다.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려고 했다.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서 선수로서 좋다.
-3경기 연속골의 원동력은
▶그런 것은 없는 것 같다. 매 경기 소중하게 생각하고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한다.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많이 더 발전해야 한다. 지금이 다가 아니다. 더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 되고 싶고 선수가 되고 싶다.
-무실점 경기를 했는데
▶요리스 선수가 많이 선방해주고 수비진이 무실점을 위해 크게 노력했다. 맨시티를 상대로 무실점을 해서 느낌이 색다르다. 자신감도 붙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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