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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칼리두 쿨리발리를 노리는 팀들에게 두가지 소식이 있다.
하지만 이제 가능성이 열렸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폴리는 만약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이 불발될 경우 쿨리발리를 팔 수 있다는 조항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나폴리는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하고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데려왔는데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로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완강했던 나폴리의 뜻을 꺾을 수는 있지만, 1억2700만파운드는 맨유한테도 부담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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