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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은 공격수 없이 축구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졌다. 토트넘은 공격수를 벤치에 앉혀두고 있다. 조세 무리뉴는 공격수를 기용하지 않는다. 토트넘 팬들 중에는 무리뉴가 토트넘 감독직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의문을 갖는다. 우리는 그의 과거 성공에 눈이 멀었다. 그는 우리 클럽을 파괴하고 있다.' '무리뉴의 네거티브 전술이 우리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미드필더 은돔벨레, 제드손 페르난데스, 패롯까지 투입했지만 뒤집어진 경기를 역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볼점유율에서 앞섰지만 집중력과 골결정력에서 밀렸다.
토트넘은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첼시전에 이어 울버햄턴에도 졌다. 주득점원 손흥민과 케인 그리고 미드필더 시스코 등의 공백을 절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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