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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디데손모시(스페인 마요르카)=박병현 통신원]마요르카가 헤타페에게 패배했다.
후반전 양상은 다르게 흘러갔다. 초반부터 마요르카가 헤타페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우측에서 라고 주니어가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8분 헤타페의 오그헤네카로 에테보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고 이어지는 공격에서 다시 한 번 에테보가 같은 위치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수를 맞고 살짝 빗나갔다.
선제골은 헤타페가 먼저 터뜨렸다. 후반 22분이었다. 막시모비치였다. 혼전 중에 흐른 볼을 막시모비치가 머리로 마무리지었다. 남은 시간 마요르카는 계속 헤타페를 공략했다. 그러나 수비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결국 헤타페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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