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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로이 패럿은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처럼 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공격진이 초토화된 상태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 델레알리, 스티븐 베르바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하지만 그 누구도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패럿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좋은 선수고,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경기장 안팎에서 도움이 필요한 선수다. 절절한 순간에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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