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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리버풀에 앞선 채 FA컵 16강 전반을 마쳤다.
리버풀은 3분만에 찬스를 잡았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네가 문전 앞에서 잡았다. 그래도 슈팅했지만 케파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 숨 돌린 첼시는 공세로 전환했다. 6분 페드로가 좋은 찬스를 맞이했지만 수비에게 걸렸다.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는 아즈필리쿠에타가 헤더 패스를 했다. 뒤에서 아무도 달려들어가지 않았다.
전반 13분 윌리안이 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빌드업을 하던 중 실수가 나왔다. 파비뉴의 볼키핑이 길었다. 첼시가 압박했다. 볼이 옆으로 흘렀다. 윌리안이 잡고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아드리안 골키퍼 맞고 들어갔다.
이후 리버풀은 공세를 펼쳐나갔다. 20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미나미노, 마네, 오리기 등이 계속 슈팅했다. 케파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리버풀은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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