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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렇게 안되길 바랄 뿐이다."
하지만 각국의 질병 통제 상황이 심각해지면 대회 취소도 고려할 수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건강이 어떠한 축구 경기보다 중요하다. 유로 2020이 열리기 전에 A매치들이 해외 여행을 유발할텐데, 각국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상황을 주시하며 이동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래 유로 2020은 6월 13일 로마에서 시작돼 7월 1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다. 올해 60주년을 기념해 11개국의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었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FIFA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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