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난 틀림없이 유로2020에서 뛴다."
케인은 지난 1월1일 사우스햄턴전에서 다친 햄스트링 부상 수술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을 통으로 날리는 한편 유로2020까지놓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다. 주포 케인의 부상에 손흥민의 팔 수술까지 겹치며 톱4를 노리던 토트넘이 최근 3연패에 빠졌다. 리그 7위로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케인은 이브닝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머릿속으로 나는 틀림없이 유로2020을 뛰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상황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나는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몇 주가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고, 곧 나는 경기에 뛰게 될 것이다. 내가 복귀할 경기가 어떤 경기인지를 예단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나는 4월 초부터 중순 사이 어딘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복귀의 희망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