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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염기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감독은 지난해 12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정해진 거리를 정해진 시간에 통과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어 깜짝 놀랐다"는 말로 전훈에서의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예고했다. 하지만 들리는 바로는 체력보단 포백, 스리백과 같은 수비 전술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 영입한 캐나다 현역 대표 헨리가 기대이상 활약하며 수비가 전년 대비 안정된 느낌을 주지만, 이보단 90분 동안 상대와 부딪혀 싸울 체력을 장착하지 못한 게 더 큰 문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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