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아레나(독일 라이프치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부상에 대해 다시 말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알다시피 너무나 명백하다. 만약 라이프치히에 자비처나 포르스베리, 베르너가 없다고 상상해보라. 리버풀에 살라, 마네, 피르미누가 없거나 바르셀로나에 그리즈만, 메시, 수아레스, 피케가 없다면 어떨까. 우리는 지금 5~6명 가장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다"면서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 가지고 있는 스쿼드로는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경기가 있고 우리는 싸워야만 한다. 싸울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한계와 마주했을 때 상당히 강하다"면서 끝까지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