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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비 잘하는 것은 알잖아."
상황은 좋지 않다. 리버풀은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에서 치른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리버풀이 홈에서 반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득점 승리가 절실하다.
경기 전 클롭 감독은 상대의 강력한 수비를 주목했다. 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는 11일 '리버풀은 지난 1차전에서 단 하나의 슛도 기록하지 못한 채 좌절했다. 클롭 감독은 첫 번째 대결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선수단에 두려움 없이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UCL에서도 FC바르셀로나의 기적의 역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홈에서 경기한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인 일"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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