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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보, '맨유가 노리는' 벨링햄과 차세대 스타 7인 선정(英 언론)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3-11 13:03


사진=EPA-EFE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그 뒤를 이을 축구 스타는 누구일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각) '차세대 메시라는 수식어를 갖는 것은 때때로 부담이 된다. 하지만 구단들은 새 스타를 찾기 위해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7명의 차세대 스타를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차세대 음바페'로 불리는 라얀 세르키(리옹)를 가장 먼저 소개했다. 이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 유수파 모우코코(도르트문트), 사비 시몬스(PSG), 라이언 그라벤베르흐(아약스), 주드 벨링햄(버밍엄)이 꼽혔다. 특히 벨링햄은 도르트문트에 이어 최근 맨유까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벨링햄 영입을 위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까지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눈에 띄는 것은 일본의 구보 타케후사(레알 마요르카). 구보는 현재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했지만,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전했다. 데일리스타는 '열 살때 FC바르셀로나에서 일본의 메시로 불렸다. J리그에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뒤 현재는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다.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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