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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상철 전 인천 감독의 완쾌 의지는 더욱 커졌다.
유 감독은 몸상태가 괜찮을때마다 현장을 찾고 있다. 인천이 전지훈련을 진행한 남해에 두차례 방문을 했다. 활동적인 유 감독에게 집에서 요양을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었다. 오히려 현장에 나가 사람들도 만나고, 무엇보다 공차는 소리를 들으면 더 큰 힘이 났다. 훈련 장면은 물론 연습경기도 직접 지켜봤다. 자신이 직접 추천했던 임완섭 후임 감독을 격려하고,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에게 조언도 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현재 코칭스태프를 배려, 선은 확실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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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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